신세계까사, 숙면 부르는 매트리스·침구 매출 ‘쑥’

양연호 기자(yeonho8902@mk.co.kr) 2023. 7. 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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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 30%·냉감침구 15% 매출↑
온도조절 및 흡습성 뛰어난 소재 적용
폭염·폭우로 덥고 습한 여름 밤 제격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로 숙면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며 신세계까사의 ‘매트리스·침구’ 매출이 단기간 빠르게 신장했다. 사진은 신세계까사의 매트리스 ‘마테라소 클래식 첸토’. <사진제공=신세계까사>
찜통더위와 세찬 장맛비가 번갈아 기승을 부리는 ‘도깨비 날씨’가 이어지며 잠 못 이루는 이들이 늘고 있다. 밤마다 굵어지는 빗줄기에도 한낮의 더위가 꺾이지 않는 탓에 밤공기가 습하고 덥기 때문이다.

이에 체온 상승을 막아주는 냉감 소재 침구와 공기 순환을 도와주는 서큘레이터 등 쾌적한 잠자리를 위한 숙면 아이템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신세계까사도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숙면을 돕는 매트리스와 냉감 소재 침구 매출이 이전 열흘(6월 21일~6월 30일) 대비 각각 30%, 15% 신장했다.

신세계까사의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MATERASSO)’의 매트리스는 오가닉 · 기능성 소재와 인체공학적 설계로 새벽까지 이어지는 무더위에도 안락한 잠자리를 유지할 수 있어 인기다.

온도조절 기능과 흡습성이 뛰어난 ‘100% 천연 양모’와 통기성·항균성·소취력이 우수한 기능성 신소재 ‘그래핀텍스’를 적용했다. 신세계까사가 독자 개발한 ‘C-포켓 스프링 시스템’을 적용해 체압 분산 효과도 뛰어나다. 작은 직경의 스프링을 촘촘하게 배열해 신체를 섬세하게 받쳐준다. 또, 인체 굴곡과 하중에 따라 스프링 경도를 달리한 5가지 존이 전신을 빈틈없이 지지해 체형에 딱 맞는 포근함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대표 제품 ‘마테라소 클래식 첸토’는 숙면 기능을 인정받아 세계적 권위의 수면 연구 기관인 스위스 AEH연구소로부터 국내 브랜드 최초로 AEH+ 인증 라벨을 획득하기도 했다.

신세계까사의 ‘쿨프레시’ 침구 시리즈도 우수한 냉감 기능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피부에 접촉 시 -7℃ 가량 차갑게 느껴지는 쿨링 효과와 더불어 수분 및 땀 배출과 증발 효과가 탁월한 듀라론(DURARON) 소재를 사용했다.

한편 신세계까사는 오는 8월 20일까지 여름철 수면의 질을 높이려는 고객들을 위해 마테라소 매트리스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단품 구매 시 10%, 베드와 함께 패키지로 구매 시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마테라소를 만나 볼 수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여름철 수면 효율이 낮아지면서 쾌적한 잠자리를 위한 상품군의 매출이 빠르게 신장 중”이라며 “신세계까사는 마테라소와 더불어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우수한 상품을 지속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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