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4번째 개발 전문 자회사 설립

조진호 기자 2023. 7. 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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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가 4번째 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 플레이킹스를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회사 설립으로 위메이드플레이는 플레이링스의 소셜 카지노, 플레이토즈의 블록체인, 플레이매치컬의 미드코어 퍼즐 RPG 등 부문별 전문 자회사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플레이킹스 신임 대표는 게임업계에서 캐주얼 게임 개발과 서비스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개발직 PD 출신 권현미 대표가 선임됐다. 2006년부터 게임업계에서 활동해온 권현미 대표는 NHN에서 ‘프렌즈팝’ 을 시작으로 ‘프렌즈팝콘’ 등 줄곧 퍼즐, 캐주얼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맡아왔다.

권현미 대표는 “위메이드플레이의 게임 팬들이 경험하지 못한 플레이킹스만의 개성 넘치는 게임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위메이드플레이 이호대 대표는 “스튜디오의 자율성과 전문성, 법인으로의 책임을 결합한 자회사 활성화로 5개의 특화 개발 라인업을 완성했다”라며 “준비한 내년까지의 신작 출시 일정에 맞춰 하반기부터 신작 출시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플레이킹스는 내년 3분기 신작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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