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농촌 빈집재생 추진…'1호 해남군' 8.5억 투입[중기소식]

[서울=뉴시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12일 중소기업계 소식.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은 12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마트, 농식품부, 전라남도, 해남군과 함께 '민관합동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빈집을 재활용해 귀농·귀촌 임대주택조성, 작은학교살리기, 마을호텔 등 농촌지역에 필요한 맞춤형시설로 조성하는 민관합동 사업이다. 1호 프로젝트 대상지는 전라남도 해남군이다. 협력재단과 이마트 농어촌상생협력기금 4억원(각각 2억원씩), 국비·지방비 4억5000만원 등 총 8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한국여성벤처협회(여벤협)는 중소벤처기업인증원과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여성벤처기업의 ISO 인증 취득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여성벤처기업 ISO 인증심사와 ESG 수준 진단 평가, ISO 전문 인력 양성 교육, 사업홍보와 참여기업 수요 발굴 등에 나선다.

▲한국벤처투자는 12일 대학생 기자단 '크빅 인사이더 (KVIC INSIDER) 3기'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은 한국벤처투자 소개, 위촉장 수여,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다. 기자단은 2개월간 벤처투자 생태계 관련 콘텐츠를 기획·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들은 사업 소개, 기관 임직원 인터뷰, 스타트업과 벤처투자 생태계 정보 등의 내용을 콘텐츠화 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윤재복 중소기업유통센터 부사장과 신입사원들은 양천해누리복지관을 찾아온 장애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제철 과일 배식,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식사 보조활동 등을 수행했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이오스튜디오와 초기 투자 심사역을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3기'를 운영한다. 3기 교육은 총 8주(8월16일~10월6일)간이다. 초기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진 초임자와 전문 심사역이 되고자 하는 3년 이상의 업계 경력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강의와 라이브 Q&A(질의응답) 세션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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