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인터넷뱅킹→'챗GPT뱅크'…미래 은행, 아마 이런 모습

류준영 기자 2023. 7. 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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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부정 사용 검출 등 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데도 활용된다."

"퇴근 후에나 주말에도 금융업무를 원활히 처리하게 될 것이다."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 '챗GPT'의 등장은 금융업계에도 적잖은 변화를 미치는 모습이다.

ATM의 등장과 인터넷·폰뱅킹으로 이어진 금융 혁신 릴레이 속 챗GPT는 어느 정도 수준의 변화를 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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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디노랩x유니콘팩토리 데모데이 다시보기-유팩TV]②토크쇼
류준영 머니투데이 차장, 김건희 서울대학교 교수, 김효준 우리은행 AI사업부 차장, 최정규 LG AI연구원 그룹장,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가 2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3 디노랩-유니콘팩토리 공동 데모데이'에서 'AI FINANCE 2.0'을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카드 부정 사용 검출 등 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데도 활용된다."

"퇴근 후에나 주말에도 금융업무를 원활히 처리하게 될 것이다."

김효준 우리은행 AI사업부 차장은 생성형 AI를 적용해 달라진 금융서비스를 이 같이 소개했다.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 '챗GPT'의 등장은 금융업계에도 적잖은 변화를 미치는 모습이다.

ATM의 등장과 인터넷·폰뱅킹으로 이어진 금융 혁신 릴레이 속 챗GPT는 어느 정도 수준의 변화를 꿰할까.

이런 궁금증이 높아진 가운데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소공동 우리은행 본사 4층 대강당 비전홀에서 열린 '2023 디노랩×유니콘팩토리 데모데이' IR(기업설명회) 개막 토크쇼에선 '은행 업무 전방위로 AI 기술이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를 주제로 놓고 전문가들의 전망이 쏟아졌다.

이 자리에 △최정규 LG 상무(AI연구원 그룹장) △김효준 우리은행 AI사업부 차장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 △김건희 서울대 공과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리플에이아이 대표)가 함께 했다. 이날 이들의 육성을 유팩TV 카메라에 담았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류준영 기자 j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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