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성 산업부 2차관, 장마철 맞아 산지태양광 안전실태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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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장마철을 맞아 강경성 2차관이 경기 여주시 소재 산지태양광 발전소인 '구인 태양광발전소'를 찾아 안전관리 실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강 차관은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구인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해 발전시설의 운영상황 및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강 차관은 산지태양광의 안전실태 파악과 함께 유관기관의 안전관리 체계 점검 및 현장에서 운영이 제대로 운영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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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심언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장마철을 맞아 강경성 2차관이 경기 여주시 소재 산지태양광 발전소인 '구인 태양광발전소'를 찾아 안전관리 실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강 차관은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구인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해 발전시설의 운영상황 및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강 차관은 산지태양광의 안전실태 파악과 함께 유관기관의 안전관리 체계 점검 및 현장에서 운영이 제대로 운영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산업부는 현재 풍수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설비에 대해 시행하는 특별안전점검을 지난달 완료하고 산지태양광 설비 관련 안전 관리상황을 매일 모니터링 중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콜센터를 통해 피해상황 발생 시 접수를 안내 중이고, 기상특보 발효 시 위험기상 조기 알림 및 피해 신고 접수처를 제공하는 기상특보 연계형 안전관리 시스템도 가동하고 있다.
강 차관은 "장마철을 맞아 풍수해에 취약한 산지태양광 설비의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산업부, 지자체, 유관기관이 총력을 다해 안전을 철저히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태양광 설비와 주변부지를 철저히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피해접수 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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