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참 “오전 10시 평양 일대서 장거리미사일 1발 발사...정찰기 빌미인 듯”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7. 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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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4월 고체연료 사용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8형을 시험 발사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12일 오전 10시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것이라면 지난 4월 13일 신형 고체연료 ICBM ‘화성-18형’를 쏜 이후 90일 만이다.

합참은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를 미군 정찰기의 통상적인 공해 상공 정찰 비행에 대한 무력시위로 분석하고 있다. 합참은 군의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하고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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