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반기 차 수출 76%·신에너지차 수출 16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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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올해 상반기 자동차 214만 대를 수출해 지난해 상반기보다 75.7% 늘어났다고 중국자동차공업협회 자료를 인용해 경제매체 차이신이 오늘(12일)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그리고 수소차를 모두 합친 신에너지차는 53만4천대가 수출돼 지난해 상반기보다 160% 증가했습니다.
중국은 올해 1분기 106만9천 대의 자동차를 수출해 95만4천 대의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 자동차 수출국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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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올해 상반기 자동차 214만 대를 수출해 지난해 상반기보다 75.7% 늘어났다고 중국자동차공업협회 자료를 인용해 경제매체 차이신이 오늘(12일)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그리고 수소차를 모두 합친 신에너지차는 53만4천대가 수출돼 지난해 상반기보다 160% 증가했습니다.
중국은 올해 1분기 106만9천 대의 자동차를 수출해 95만4천 대의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 자동차 수출국에 올랐습니다.
올해 상반기 중국 자동차 생산량은 1천324만대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9.3%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신에너지차의 생산량은 378만8천 대로 42.4% 증가했습니다.
수출과 내수를 포함한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374만7천 대로 44.1% 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중국 내 신에너지차 보급률은 지난해보다 6.7%포인트 상승한 28.3%에 달했습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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