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다, 구글-과기부가 개최하는 ‘대한민국 인공지능위크 2023’ 참여

조광현 기자(cho.kwanghyun@mk.co.kr) 2023. 7. 12. 10: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콴다의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AI 튜터와 반응형 맞춤 콘텐츠 제공 서비스 소개할 예정
콴다 로고
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 운영사 매스프레소(대표 이용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구글이 함께 개최하는 ‘대한민국 인공지능위크 2023’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인공지능위크 2023’은 현업 종사자 및 학계 연구자부터 인공지능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까지,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디지털 인재를 위해 마련된 컨퍼런스이다. 구글의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엔지니어, 그리고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연구를 선도하는 다양한 산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최신 기술과 연구 결과를 소개하는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 데모존에 참가하는 외부 기업은 두 곳으로, 그중 매스프레소가 초청받았다. 매스프레소는 2021년 11월, 아시아 대표 에듀테크 플랫폼으로서의 입지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구글 본사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매스프레소는 이번 데모존을 통해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AI 튜터와 ▲반응형 맞춤 콘텐츠 제공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AI 튜터는 문제 이미지 속 텍스트와 수식을 인식하는 OCR 기술과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맞춤화된 풀이를 제공한다. 반응형 맞춤 콘텐츠 제공 서비스는 60억 개의 문제풀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지식그래프를 활용해 학생의 현재 학습상태를 진단하고, 그에 맞는 반응형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이용재 매스프레소 대표는 14일 진행되는 모바일 트랙 세션 연사로도 나선다. 이 대표는 ‘콴다의 글로벌 진출 사례와 LLM 기술과 함께하는 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콴다의 글로벌 확장과 LLM 기술을 통해 교육 분야에 만들어내고 있는 최근의 변화에 대해서 나눌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LLM 기술로 교육을 혁신하는 콴다와 AI가 변화시킬 교육의 미래에 대해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대표 AI 기업으로 콴다의 기술력과 방향성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그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