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시 즉시 해결"…청주시 공공와이파이 관제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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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1억2천여만원을 들여 공공와이파이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소별 공공와이파이 사용량 및 접속자 수, 장애 발생 등 지역 공공와이파이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의 고장 여부를 즉시 확인해 신속하게 장애를 해결하고, 공공와이파이 이용 데이터도 수집·분석할 수 있게 됐다"며 "와이파이 증설 및 속도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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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1억2천여만원을 들여 공공와이파이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소별 공공와이파이 사용량 및 접속자 수, 장애 발생 등 지역 공공와이파이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시민들의 모바일 이용 편의를 위해 그동안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 존을 지속해서 확대했다. 현재 수암골과 명암저수지 등 명소, 시내버스, 시 청사 등 1천여곳에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고장 여부 등은 시민 민원신고로만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장애 해결과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의 고장 여부를 즉시 확인해 신속하게 장애를 해결하고, 공공와이파이 이용 데이터도 수집·분석할 수 있게 됐다"며 "와이파이 증설 및 속도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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