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만명 다녀간 대전 대덕물빛축제 경제파급효과 244억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대덕구는 지난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대청공원 일원에서 연 '2023 대덕물빛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24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12일 밝혔다.
대덕물빛축제에는 총 63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대덕물빛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대덕구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새로운 관광 성장동력을 창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대청공원 일원에서 연 '2023 대덕물빛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24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12일 밝혔다.
대덕물빛축제에는 총 63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객의 연령대별 비율은 50대 23.1%, 60대 21.8%, 30대 20.5%, 20대 18.6% 등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66%를 차지했다.
방문객들은 평균 4.3시간 동안 축제장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한남대 산학협력단이 대덕구 의뢰를 받아 진행한 평가용역에서 응답자의 97.3%가 축제 지속 개최를 지지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가운데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체험 프로그램 등은 보완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개최 시기는 벚꽃 낙화 직후이자 빛을 활용한 야간 야외활동이 용이한 4월 중순으로 고려하고, 기간을 줄여 집중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대덕물빛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대덕구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새로운 관광 성장동력을 창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