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대전관광공사 와인 판로 확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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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이 지역 와인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대전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이 국내외 판로 개척은 물론 영동 와인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 와인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망을 구축하는 데 힘써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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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이 지역 와인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대전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군은 대전국제와인엑스포, 아시아와인트로피, 국제 와인 & 주류 박람회에 참가하는 데 필요한 부스 설치, 와인 품평회 출품비 등을 지원받는다.
군은 이번 협약이 국내외 판로 개척은 물론 영동 와인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 와인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망을 구축하는 데 힘써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전국 포도 점유율 10.4%를 차지하는 와인산업의 중심지로 현재 35개소의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다.
또 와인축제, 와이너리 체험 등 와인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관광산업도 육성하고 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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