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30년 매출 100조 달성 목표‥'일하는 방식'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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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사업 포트폴리오 대전환을 선포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비하드웨어(Non-HW), 기업간거래(B2B), 신사업 등 3대 신성장동력을 중점 추진함으로써 2030년 매출 100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LG전자는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 기업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이끌겠다는 비전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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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사업 포트폴리오 대전환을 선포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LG전자 조주완 사장은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일하는 방법과 소통하는 방식까지 재창조함으로써 새로운 LG전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비하드웨어(Non-HW), 기업간거래(B2B), 신사업 등 3대 신성장동력을 중점 추진함으로써 2030년 매출 100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특히 전기·전자 장비 산업에 집중하고, 가전*통신 등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해 사업 기반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 전기차 충전 사업과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등을 신성장동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LG전자는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 기업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이끌겠다는 비전도 밝혔습니다.
기존의 일하는 방식으론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성장동력을 추진하기 역부족이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단기적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사업 구조와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 LG전자의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은 19조 9천988억 원, 영업이익은 8천92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며 역대 2분기 중 매출액은 최대, 영업이익은 두 번째 기록을 달성했다고 자평했습니다.
LG전자는 앞으로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온라인브랜드숍(LGE.COM)을 앞세운 소비자직접판매(D2C)를 강화하고, 팝업스토어 운영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2634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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