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장기 대출 연체 고객 채무 최대 90% 감면”

2023. 7. 12.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B대구은행이 금융소외계층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기회 부여를 위해 'DGB희망나눔 채무감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실시되며, 채무감면율은 금융기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고객들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해 최소 50%에서 최대 90%까지 탄력적인 감면율을 적용한다.

또한 최장 5년의 장기분할납부 및 성실 상환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상환부담 경감으로 채무 감면 혜택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GB희망나눔 채무감면’ 프로그램 시행
최장 5년 장기분할납부·성실 상환 인센티브 부여
[대구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DGB대구은행이 금융소외계층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기회 부여를 위해 ‘DGB희망나눔 채무감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실시되며, 채무감면율은 금융기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고객들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해 최소 50%에서 최대 90%까지 탄력적인 감면율을 적용한다.

또한 최장 5년의 장기분할납부 및 성실 상환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상환부담 경감으로 채무 감면 혜택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다방면의 신용회복지원 서비스 추진으로 서민금융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oon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