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아시아쿼터' 메가왓티 입국…"한국서 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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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KGC인삼공사의 아시아쿼터 선수인 메가왓티 퍼티위(24·등록명 메가왓티)가 밝은 표정으로 합류했다.
KGC인삼공사는 12일 "메가왓티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며 "곧 팀 훈련을 소화하며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왓티는 지난 4월에 열린 2023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여자부 전체 3순위로 KGC인삼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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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KGC인삼공사의 아시아쿼터 선수인 메가왓티 퍼티위(24·등록명 메가왓티)가 밝은 표정으로 합류했다.
KGC인삼공사는 12일 "메가왓티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며 "곧 팀 훈련을 소화하며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왓티는 "빨리 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나고 싶다"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메가왓티는 지난 4월에 열린 2023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여자부 전체 3순위로 KGC인삼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185㎝의 신장을 자랑하는 메가왓티는 인도네시아 배구 대표팀 주전 아포짓 스파이커로 지난달에 열린 2023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 여자대회에서 인도네시아의 준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당시 메가왓티는 대회 베스트 아포짓 스파이커로 선정됐다.
고희진 KGC인삼공사 감독은 "지난 5월 캄보디아에서 메가왓티의 플레이를 직접 봤다"며 "한국에서도 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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