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아시아쿼터' 메가왓티 입국…"한국서 통할 것"

김경윤 2023. 7. 12.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여자부 KGC인삼공사의 아시아쿼터 선수인 메가왓티 퍼티위(24·등록명 메가왓티)가 밝은 표정으로 합류했다.

KGC인삼공사는 12일 "메가왓티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며 "곧 팀 훈련을 소화하며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왓티는 지난 4월에 열린 2023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여자부 전체 3순위로 KGC인삼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입국한 메가왓티 프로배구 여자부 KGC인삼공사 공격수인 메가왓티 퍼티위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KGC인삼공사의 아시아쿼터 선수인 메가왓티 퍼티위(24·등록명 메가왓티)가 밝은 표정으로 합류했다.

KGC인삼공사는 12일 "메가왓티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며 "곧 팀 훈련을 소화하며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왓티는 "빨리 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나고 싶다"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메가왓티는 지난 4월에 열린 2023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여자부 전체 3순위로 KGC인삼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185㎝의 신장을 자랑하는 메가왓티는 인도네시아 배구 대표팀 주전 아포짓 스파이커로 지난달에 열린 2023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 여자대회에서 인도네시아의 준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당시 메가왓티는 대회 베스트 아포짓 스파이커로 선정됐다.

고희진 KGC인삼공사 감독은 "지난 5월 캄보디아에서 메가왓티의 플레이를 직접 봤다"며 "한국에서도 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