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토크 최대 1만명 참여… `라인 오픈챗`에 새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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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이 '라인 오픈챗'에 실시간 음성 대화가 가능한 '라이브 토크' 기능을 추가했다.
라인 앱에서 사용 가능한 라인 오픈챗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들이 모여 특정 주제나 일상 생활 이슈 등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회사는 기존의 문자 기반 오픈채팅방에 실시간 음성 대화 기능이 추가돼 더 생생하고 심도 있는 대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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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이 '라인 오픈챗'에 실시간 음성 대화가 가능한 '라이브 토크' 기능을 추가했다.
라인 앱에서 사용 가능한 라인 오픈챗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들이 모여 특정 주제나 일상 생활 이슈 등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일본, 대만, 태국에서 제공 중이다.
이번에 선보인 라이브 토크는 최대 1만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음성 대화를 할 수 있는 '스피커'나 음성 대화를 듣고 즐길 수 있는 '리스너'로 참여 가능하다.
스피커는 최대 100명까지 지정할 수 있다. 100명 이하일 경우 모든 참여자를 스피커로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회사는 기존의 문자 기반 오픈채팅방에 실시간 음성 대화 기능이 추가돼 더 생생하고 심도 있는 대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체 공개로 설정된 라이브 토크의 경우 기존 오픈채팅방 참여 멤버가 아닌 사람들도 리스너로 참여할 수 있다.
라인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라인 오픈챗을 편리하고 안심하며 쓸 수 있게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개선할 계획"이라면서 "안전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위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해 운영 중이며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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