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썹 인증까지 받은 프리미엄 요거트서 '대장균 검출'

이훈철 기자 2023. 7. 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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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판매된 요거트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돼 당국이 판매중단 및 회수에 나섰다.

12일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축산물가공업체(유가공업) 코리아푸드가 제조한 '케피르'(농후발효유)를 대장균 기준치 초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다.

식약처는 "소비자는 해당 제품의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 또는 구매처에 반품해달라"며 "판매자도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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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코리아푸드 케피르 판매 중단·회수 조치
코리아푸드 케피르에서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가 내려졌다.(식품안전나라)/뉴스1

(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시중에 판매된 요거트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돼 당국이 판매중단 및 회수에 나섰다.

12일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축산물가공업체(유가공업) 코리아푸드가 제조한 '케피르'(농후발효유)를 대장균 기준치 초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다.

판매 중단 제품은 900㎖ 용량으로, 7월6일 제조됐으며 유통기한이 2023년 8월10일까지인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인증 기준인 HACCP(해썹) 인증도 받았다.

식약처는 "소비자는 해당 제품의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 또는 구매처에 반품해달라"며 "판매자도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oazh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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