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엔저 후퇴…엔·달러 환율, 한달 만에 130엔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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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하던 일본 엔화 가치가 다시 상승하면서 12일 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거의 한 달 만에 140엔 선 밑으로 떨어졌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39엔대로 떨어졌다.
엔/달러 환율이 140엔 선 밑으로 내려선 것은 지난달 16일 이후 거의 한 달 만이다.
엔/달러 환율은 지난달 30일 달러당 145엔까지 올랐으나, 그 뒤 5엔가량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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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급락하던 일본 엔화 가치가 다시 상승하면서 12일 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거의 한 달 만에 140엔 선 밑으로 떨어졌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39엔대로 떨어졌다.
엔/달러 환율이 140엔 선 밑으로 내려선 것은 지난달 16일 이후 거의 한 달 만이다. 엔/달러 환율은 지난달 30일 달러당 145엔까지 올랐으나, 그 뒤 5엔가량 하락했다.
닛케이는 일본은행이 10년물 국채를 무제한 매입해 국채 금리를 조절하는 ‘수익률곡선통제’(YCC·Yield Curve Control) 정책 등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재검토할 수도 있다는 경계감이 시장에서 커졌다며 이를 최근 엔저 후퇴의 배경으로 들었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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