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림장학재단, 경기·대구·전남지역 학생 40명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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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002720) 창업주가 설립한 효림장학재단은 12일 대구·전남지역과 관내 지역인 경기 성남시의 고등학생 24명, 가천대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생 16명 등 총 40명을 선발해 총 4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이사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꿈을 향해 정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효림장학재단은 지속적인 지원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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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국제약품(002720) 창업주가 설립한 효림장학재단은 12일 대구·전남지역과 관내 지역인 경기 성남시의 고등학생 24명, 가천대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생 16명 등 총 40명을 선발해 총 4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효림장학재단은 국제약품 창업주인 효림 남상옥 회장이 후학 양성과 사회환원차원에서 사재를 출연해 1977년에 설립한 재단이다.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47년 동안 장학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이사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꿈을 향해 정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효림장학재단은 지속적인 지원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jjs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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