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남다른 테니스 사랑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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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의 테니스 열정이 빛난 화보가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와 뮤지컬 '그날들'로 올여름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한 배우 유준상이 테니스 전문지에서 남다른 '만능 열정'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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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유준상의 테니스 열정이 빛난 화보가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와 뮤지컬 ‘그날들’로 올여름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한 배우 유준상이 테니스 전문지에서 남다른 ‘만능 열정’을 선보였다.
화보 속 유준상은 테니스 코트를 배경으로 클래식한 수트 컷에선 여유로운 표정을 지으며 노련미를 뽐내는가 하면, 실제로 테니스 공을 치며 나오는 자연스러운 무드로 경쾌한 에너지를 더한다. 또한 자연광 아래 반짝이는 유준상의 눈빛은 그의 테니스 사랑을 생생히 느끼게 하기도.
이어진 인터뷰에선 ‘연예인 최초 금배부’ 타이틀이 주어지기까지의 노력이 전해졌다. 지난 4월 ‘제22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에서 은배부 우승을 하며 2년 만에 금배부가 된 유준상은 “엄청나게 트레이닝을 했다. 그렇게 1년 정도 하니까 조금씩 자세가 잡혔고, 작년 NH농협은행 올원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에서 운 좋게도 4강까지 갔다”라며, “테니스 동호인 세계에서 2년이라는 시간은 상당히 짧은 시간이다. 그만큼 투자도 많이 했다. 테니스를 치는 순간이 연기를 공부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나에게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고 전혀 아깝지 않았다”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유준상은 ‘연기’와 ‘테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절대 변하지 않는 가장 중요한 건 기본기다. 배우라는 직업도 기본, 기초를 놓치는 순간 어떤 진심을 전달하기 어렵다. 항상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기를 다져야 한다. 대본을 수없이 읽고 무대에 섰을 때 자연스럽고 깊이 있는 연기를 할 수 있는 것처럼 수많은 스윙 연습과 레슨을 받고 코트에 섰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다양하게 할 수 있다”라며 탄탄히 쌓아온 기본기를 자랑했다.
이처럼 좋아하는 것에 끊임없이 뛰어들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나가며 ‘발견의 가치’를 빛내고 있는 배우 유준상. 연기는 물론, 연출, 음악,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다채로이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유준상의 열정은 어디까지 뻗어나갈지 기대를 부른다.
유준상이 10년째 빠짐없이 무대에 오르고 있는 뮤지컬 ‘그날들’은 12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며, 유준상 주연의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29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테니스코리아]
유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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