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계성초·황금초·송현여고에도 학교숲 생겼다

이덕기 2023. 7. 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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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도심 속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1억8천만원을 들여 지역 3개 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숲이 새로 조성된 곳은 계성초등학교와 황금초등학교, 송현여고 등으로 숲 면적은 4천220㎡ 규모다.

앞서 시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29억2천여만원을 들여 49개 학교에 4만2천590㎡ 규모의 학교숲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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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0년부터 52개 학교에 4만6천㎡ 녹지공간 확보
계성초등학교 학교숲 [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도심 속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1억8천만원을 들여 지역 3개 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숲이 새로 조성된 곳은 계성초등학교와 황금초등학교, 송현여고 등으로 숲 면적은 4천220㎡ 규모다.

앞서 시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29억2천여만원을 들여 49개 학교에 4만2천590㎡ 규모의 학교숲을 조성했다.

시는 학교숲이 도심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대상 학교를 꾸준히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황금초등학교 학교숲 [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최병원 산림녹지과장은 "학교숲이 학생들을 위한 자연적인 학습공간이자 주민들을 위한 녹색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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