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름 축제 ‘바가지 요금’ 선제적 대응

채승민 2023. 7. 12. 10:3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제주도가 이달말부터 도내 곳곳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의 바가지 요금을 잡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시, 서귀포시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과다 가격과 위생 불량, 호객 행위 등을 점검하고 축제 별로 현장평가단을 투입해 물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도 관계자는 '바가지 요금'으로 인한 전국 지역축제의 부정적 인식에 대응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