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북 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일본 영향 정보 수집 중"

경수현 2023. 7. 12.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방위성은 12일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며 "일본에 영향이 없는지 정보 수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고 NHK가 보도했다.

앞서 한국의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달 15일 이후 27일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방위성은 12일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며 "일본에 영향이 없는지 정보 수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고 NHK가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 대책실에서 관계부처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항해 중인 선박에 향후 정보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한국의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달 15일 이후 27일 만이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최근 담화를 내고 미국 공군 전략정찰기가 북한의 동해 배타적경제수역(EEZ) 상공을 침범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반복하면 군사적 대응 행동에 나서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그래픽] 북한 우주발사체 발사 상황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이재윤 기자 = 북한이 지난 5월 31일 오전 6시29분께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발사한 이른바 우주발사체 1발이 어청도 서방 200여km 해상에 떨어졌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bjb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ev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