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버몬트 주에 최대 230mm 집중호우… 117명 구조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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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동부 버몬트 주에 폭우가 쏟아져 주택과 도로 등이 침수됐다.
11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버몬트 주에는 최대 23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홍수가 발생 했으며, 물은 허리 높이까지 잠겼다.
주 당국은 2011년 허리케인 아이린(강수량 280mm) 이후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리투아니아를 방문중인 조 바이든 대통령은 버몬트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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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미국 북동부 버몬트 주에 폭우가 쏟아져 주택과 도로 등이 침수됐다.
11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버몬트 주에는 최대 23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홍수가 발생 했으며, 물은 허리 높이까지 잠겼다. 주 당국은 2011년 허리케인 아이린(강수량 280mm) 이후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조당국은 홍수 지역에서 117명을 구조했다. 그러나 이보다 더 많은 이들이 고립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리투아니아를 방문중인 조 바이든 대통령은 버몬트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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