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머리 싹둑' 말끔해진 아놀드, "새로운 시작, 새 시즌, 새로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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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새로운 모습으로 프리시즌 훈련에 등장했다.
해당 헤어스타일은 알렉산더-아놀드를 상징하는 요소가 됐다.
현지 시간으로 11일, 선수들이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하기 위해 AXA 트레이닝 센터로 모였을 때 가장 화제가 된 건 몰라보게 바뀐 알렉산더-아놀드의 외모였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차출돼 뒤늦게 훈련장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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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인상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새로운 모습으로 프리시즌 훈련에 등장했다. 새 시즌을 위한 변화로 보인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레게머리(드레드 락) 스타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뽐내왔다. 짧은 머리를 하고 있을 때도 있었지만, 지난 몇 년간 내내 구불구불하고 긴 레게머리를 고수했다. 해당 헤어스타일은 알렉산더-아놀드를 상징하는 요소가 됐다.
현지 시간으로 11일, 선수들이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하기 위해 AXA 트레이닝 센터로 모였을 때 가장 화제가 된 건 몰라보게 바뀐 알렉산더-아놀드의 외모였다. 리버풀 구단도 SNS에 알렉산더-아놀드의 달라진 머리에 대해 코멘트를 남겼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차출돼 뒤늦게 훈련장에 복귀했다. 그는 동료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카메라를 향해 "이 헤어스타일은 나 자신을 나타낸다. 새로운 시작, 새로운 시즌, 새로운 나. 우리는 돌아왔고 더 나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시즌 리버풀에서 47경기를 소화하며 위르겐 클롭 감독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리그에서는 38라운드 중 37경기에 출전해 2득점 9도움을 올렸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입지를 다져나가는 중이다. 6월 A매치 기간에는 몰타와 북마케도니아를 상대로 치른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 2024 예선 두 경기를 모두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리버풀 트위터,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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