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도 폭염' 中, 일일 총발전량 41억㎾h...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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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부분 지역의 수은주가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본격화한 가운데 일일 총발전량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관영통신 신화사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중국 국가에너지그룹에 따르면 지난 10일 중국의 일일 총발전량이 40억9천만㎾h(킬로와트시)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하루 전보다 2억1천만㎾h 증가한 것이며, 종전 최고치와 비교해 4천만㎾h 늘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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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부분 지역의 수은주가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본격화한 가운데 일일 총발전량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관영통신 신화사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중국 국가에너지그룹에 따르면 지난 10일 중국의 일일 총발전량이 40억9천만㎾h(킬로와트시)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하루 전보다 2억1천만㎾h 증가한 것이며, 종전 최고치와 비교해 4천만㎾h 늘어난 것입니다.
지난달 중순 시작된 북방의 폭염이 내륙과 남방으로 확산하면서 급증한 냉방용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발전량을 늘린 데 따른 것입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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