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나서 도망갔다"…무면허 운전에 자전거 뺑소니 낸 외국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2일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자전거 운전자를 치고 달아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도주치상)로 중국 국적 A씨(34)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0시10분께 광주 서구 덕흥동 한 도로에서 지인 명의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자전거를 탄 20대 B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를 낸 뒤 현장을 달아난 A씨는 범행 9시간여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겁이 나서 도망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시간 만 자수
광주 서부경찰서는 12일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자전거 운전자를 치고 달아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도주치상)로 중국 국적 A씨(34)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0시10분께 광주 서구 덕흥동 한 도로에서 지인 명의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자전거를 탄 20대 B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B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를 낸 뒤 현장을 달아난 A씨는 범행 9시간여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겁이 나서 도망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에서 또 터졌다"…청량리 아파트 2만명 '대박'
- "개고기가 기력 회복엔 최고죠"…보신탕집 빈자리 없었다 [여기잇슈]
- '1조 수출' 김 산업에 찬물 끼얹는 민주당의 자해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 퇴직연금 '놀리지' 않고 月 50만원씩 30년 '투자'하면…
- "'역대급 엔저' 일본, 한국에 추월당할 판" 경고 나왔다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조모 욕설 공개…"무서워 남친 불러"
- 개그우먼 이지수 사망, 향년 30세
- YG "베이비몬스터, 9월 데뷔…양현석 진두지휘"
- 韓 SNS 광풍, 세계 홀렸다…'셀러브리티' 글로벌 1위
- "부모님이 어찌 키우셨길래"…6호선 청년이 준 '뜻밖의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