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4번째 개발 자회사 '플레이킹스' 설립

배한님 기자 2023. 7. 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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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는 캐주얼게임 개발 자회사 플레이킹스를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호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는 "스튜디오의 자율성과 전문성, 법인으로의 책임을 결합한 자회사 활성화로 5개의 특화 개발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신작 출시 일정에 맞춰 하반기부터 신작 출시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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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킹스 CI. /사진=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플레이는 캐주얼게임 개발 자회사 플레이킹스를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첫 신작은 2024년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플레이킹즈는 위메이드플레이가 100% 지분 출자해 세운 4번째 개발사다. 플레이킹즈 설립으로 위메이드플레이는 △소셜 카지노(플레이링스) △블록체인(플레이토즈) △미드코어 퍼즐 RPG(플레이매치컬) 등 부문별 전문 자회사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플레이킹즈 신임 대표는 캐주얼 게임 개발과 서비스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는 개발직 PD 출신 권현미 대표가 선임됐다. 2006년부터 게임업계에서 일한 권 대표는 NHN(당시 NHN엔터)에서 '프렌즈팝'을 시작으로 '프렌즈팝콘' 등 17여년 간 퍼즐·캐주얼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맡았다.

권 대표는 "게임 개발 서비스 철학, 원칙을 공유할 수 있는 위메이드플레이와 유기적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며 "위메이드플레이의 게임 팬들이 경험하지 못한 플레이킹스만의 개성 넘치는 게임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호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는 "스튜디오의 자율성과 전문성, 법인으로의 책임을 결합한 자회사 활성화로 5개의 특화 개발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신작 출시 일정에 맞춰 하반기부터 신작 출시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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