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희, '화밤' 행운요정으로 깜짝 등장…흥 넘치는 무대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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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주희가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행운권 라운드에 행운요정으로 박주희가 등장했다.
작곡가인 가수 태진아가 "주희가 결혼을 안 했지?"라고 박주희에게 물었고 이에 태진아는 어울리지 않는댜면 노래 제목을 '자기야'로 바꿨다고 언급했다.
'미스트롯2'에서 맏언니로 출연해 '패티박'으로 불린 박주희는 패티김 선배님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감미롭게 부르고 행운요정으로 역할을 완료한 후 퇴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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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박주희가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는 김용임, 노지훈, 윤준협, 강태풍, 권민정이 출연해 '화밤 꽃이 피었습니다' 특집을 꾸몄다.
이날 행운권 라운드에 행운요정으로 박주희가 등장했다. 박주희는 EDM 버전의 '자기야'를 등장곡으로 선택했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완벽한 댄스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붐은 "워터밤 안 부럽다"라고 극찬을 했고, MC 장민호는 "역대급 행운요정'으로 '화밤'을 찢어 놓았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박주희는 그의 히트곡 '자기야'가 원래는 '여보야'가 될 뻔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었다. 작곡가인 가수 태진아가 "주희가 결혼을 안 했지?"라고 박주희에게 물었고 이에 태진아는 어울리지 않는댜면 노래 제목을 '자기야'로 바꿨다고 언급했다.
행운요정으로 박주희는 ''예쁜 '화밤'의 멤버들에게 어떻게 하면 점수 많이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프리 템포의 곡인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선곡 했다"라고 말했다.
'미스트롯2'에서 맏언니로 출연해 '패티박'으로 불린 박주희는 패티김 선배님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감미롭게 부르고 행운요정으로 역할을 완료한 후 퇴근 했다.
한편 박주희는 오는 13~16일에 열리는 제 2회 서울아트페어에 초청됐다. 호랑이를 그린 '시견불개'(視見不皆,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석양에 불타는 한 그루의 나무와 그 나무잎들에 추억이 어린 듯한 '발자국'을 비롯해 수채화 4점을 전시하며 작가로서의 첫걸음을 뗀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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