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인삼공사 아시아쿼터 선수 메가왓티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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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KGC인삼공사의 2023~2024시즌 아시아쿼터 선수 메가왓티 퍼티위(24)가 지난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메가왓티는 지난 4월 프로배구 최초로 진행된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여자부 전체 3순위로 인삼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메가왓티는 "KGC인삼공사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시즌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빨리 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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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진 감독 "국내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배구 KGC인삼공사의 2023~2024시즌 아시아쿼터 선수 메가왓티 퍼티위(24)가 지난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메가왓티는 지난 4월 프로배구 최초로 진행된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여자부 전체 3순위로 인삼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185㎝의 신장을 활용한 빠르고 강한 스파이크가 장점인 메가왓티는 현재 인도네시아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태국, 베트남 등 다양한 아시아리그 경험도 갖고 있다.
메가왓티는 지난달 열린 2023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저컵 여자배구대회에서는 뛰어난 활약으로 인도네시아팀에 준우승을 안겼으며, 본인은 대회 베스트 아포짓 스파이커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시즌 인도네시아리그에서는 베스트 서버상도 차지하는 등 강한 서브도 갖추고 있다.
메가왓티는 "KGC인삼공사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시즌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빨리 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희진 인삼공사 감독은 “지난 5월 캄보디아에서 메가왓티의 플레이를 직접 보고, 국내에서도 통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며 "화끈한 공격력과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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