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2Q 영업익 337억…전년比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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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3.4% 오른 33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한진 관계자는 "1분기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물량 감소, 투자 비용 증가, 운영 원가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며 "2분기 택배사업 신규 고객사 확보, 국내외 물류 인프라·자동화 투자, 해외 법인 신규 활동 등 수익원 확대와 원가 개선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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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3.4% 오른 33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881억원으로 3.7% 감소했다. 상반기 누계로는 매출 1조3632억원, 영업이익 572억원으로 각각 4.1%, 14.6% 감소했다.
한진 관계자는 “1분기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물량 감소, 투자 비용 증가, 운영 원가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며 “2분기 택배사업 신규 고객사 확보, 국내외 물류 인프라·자동화 투자, 해외 법인 신규 활동 등 수익원 확대와 원가 개선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한진은 중장기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수익성 중심의 영업을 이어간다. 자동화와 장비 최신화를 통한 생산성 제고, 해외진출 확대·현지 물류사업 개척, 디지털 플랫폼 사업 육성도 집중 추진한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 서비스 역량과 운영 효율화를 통해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국내·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시의적절한 투자 등으로 급변하는 물류 산업 변화에 대응해 가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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