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제조업 생산·수요 감소, 수출·입도 줄어 ‘경기 둔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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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오늘(12일) 발표한 '전북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보면 지난 5월 전북지역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5% 감소했습니다.
전북지역 제조업 출하는 지난해보다 4.7% 감소했고, 제조업 재고는 31.4% 증가했습니다.
수요 부문에서는 같은 달 민간 소비가 0.5%, 건설 투자가 10.4% 각각 줄었습니다.
5월 전북 수출액은 6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 수입액은 4억 9천만 달러로 11.2% 각각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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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오늘(12일) 발표한 ‘전북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보면 지난 5월 전북지역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5% 감소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전기 장비 29.4%, 비금속 광물 15.2%, 펄프·종이 13.2% 순으로 줄었고, 자동차와 1차 금속 등은 소폭 늘었습니다.
전북지역 제조업 출하는 지난해보다 4.7% 감소했고, 제조업 재고는 31.4% 증가했습니다.
수요 부문에서는 같은 달 민간 소비가 0.5%, 건설 투자가 10.4% 각각 줄었습니다.
5월 전북 수출액은 6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 수입액은 4억 9천만 달러로 11.2% 각각 감소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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