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쿠키런' 회사와 업무협약…문화유산 환수 협력

이수지 기자 2023. 7. 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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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게임개발사 데브시스터즈와 자연유산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연유산 소재 콘텐츠 개발 협업('쿠키런:브레이버스' 콘텐츠), 자연유산의 국·내외 홍보 협력, 해외 반출 문화유산 환수 협력 등이다.

이번에 자연유산 홍보대사로 위촉된 흑요석 작가는 문화재청과 데브시스터즈가 협업으로 개발하는 콘텐츠에 사용되는 삽화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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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1일 열린 문화재청-데브시스터즈(주) 업무 협약 및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최응천 문화재청장(왼쪽 세 번째부터), 우나영 작가(필명 흑요석), 정남혁 데브시스터즈 IP 비즈니스 그룹장.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3.07.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이 게임개발사 데브시스터즈와 자연유산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문화재청은 지난 11일 데브시스터즈와 자연유산 홍보와 해외반출 문화유산 환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화가 우나영(필명 흑요석) 씨를 문화재청 자연유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뛰어난 기술력과 콘텐츠로 사랑을 받아온 게임 '쿠키런'를 개발한 회사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연유산 소재 콘텐츠 개발 협업('쿠키런:브레이버스' 콘텐츠), 자연유산의 국·내외 홍보 협력, 해외 반출 문화유산 환수 협력 등이다.

이번에 자연유산 홍보대사로 위촉된 흑요석 작가는 문화재청과 데브시스터즈가 협업으로 개발하는 콘텐츠에 사용되는 삽화를 제공한다. 콘텐츠 수익 일부는 우리 문화유산 환수에 사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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