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자동차 검사 서비스 오픈…"예약부터 대행까지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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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자동차 금융 플랫폼 '신한 마이카(MyCar)'에서 자동차 검사 예약과 자동차 검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료=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자사 플랫폼에서 자동차 검사에 관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신한카드는 자동차 금융 플랫폼 '신한 마이카(MyCar)'에서 자동차 검사 예약과 자동차 검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는 그간 한국교통안전공단 웹 페이지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었는데 신한카드가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경로가 넓어진 셈입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한 마이카 자동차 검사 항목에서 차량을 조회해 자동차 검사 예정일을 확인하고 검사소 및 예약 일정을 선택한 뒤 비용을 결제하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내차고 i'에 본인 차량을 등록한 고객이면 별도로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검사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검사소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자동차 검사 대행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신한 마이카에서 '자동차 검사 대행 예약' 항목으로 들어가 차량을 픽업할 장소와 드롭할 장소를 지정하고 비용을 결제하면 대행업체에서 차를 옮기고 검사를 진행합니다. 다만 대행 서비스가 불가능한 일부 지역도 있어 확인 필요합니다.
신한카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신한 마이카에서 자동차 검사를 이용한 고객에게 1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합니다. 검사 대행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겐 5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줄 예정입니다. 아울러 자동차 검사 대행 서비스 견적을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5천원이 할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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