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켈리’, 출시 100일 하루 앞두고 1억 병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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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출시 100일을 코앞에 두고 1억 병 판매를 돌파했다.
12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라거의 반전-켈리'는 전날 기준으로 누적 판매 330만 상자(1억 병, 330ml 기준) 판매를 달성했다.
실제로 하이트진로의 출고 및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유흥 및 가정 시장의 전체 맥주 부문 판매가 켈리 출시 전인 3월 대비 약 3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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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라거의 반전-켈리’는 전날 기준으로 누적 판매 330만 상자(1억 병, 330ml 기준) 판매를 달성했다.
앞서 켈리는 출시 36일 만에 100만 상자를 판매하며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최단기간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후 66일 200만 상자, 90일 300만 상자로 판매 속도를 높였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기존 제품인 ‘청정 라거-테라’와 듀얼 브랜드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다. 실제로 하이트진로의 출고 및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유흥 및 가정 시장의 전체 맥주 부문 판매가 켈리 출시 전인 3월 대비 약 33% 상승했다. 올해 2분기 판매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트진로는 생맥주와 소병 제품군을 앞당겨 출시해 여름 성수기 시장을 맞이한 유흥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여름 전주 가맥축제, 송도 맥주축제,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 축제 등 전국 각지의 대형 맥주 축제에 참여하는 등 마케팅 활동도 강화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켈리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맥주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라며 “켈리와 테라의 연합작전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올여름 성수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국내 맥주 시장 1위 탈환 목표를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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