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마시면 배부르겠네…스타벅스, ‘887㎖ 사이즈’ 판매

이진경 2023. 7. 12.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에서도 887㎖(30온스) 용량에 달하는 스타벅스 '트렌타' 사이즈 음료를 만날 수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여름음료 3종을 대용량 사이즈 트렌타 사이즈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스타벅스 코리아 24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트렌타 사이즈를 출시하게 됐다"며 "트렌타 사이즈 음료를 9월까지 판매한 뒤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이 사이즈의 확대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887㎖(30온스) 용량에 달하는 스타벅스 ‘트렌타’ 사이즈 음료를 만날 수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여름음료 3종을 대용량 사이즈 트렌타 사이즈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오는 20일부터 9월3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콜드 브루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의 아이스컵 사이즈 옵션에 트렌타 사이즈를 추가한다.

트렌타 사이즈는 모두 테이크아웃 전용으로 제공되며, 에코 리유어블컵 온리 매장, SSG랜더스필드 1·2층점 등 일부 매장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스타벅스 음료 사이즈는 톨(12온스·355㎖), 그란데(16온스·473㎖), 벤티(24온스·591㎖)가 있다. 트렌타 사이즈는 벤티보다 296㎖ 더 많다. 현재 북미 지역에서 일부 음료에 한해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스타벅스 코리아 24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트렌타 사이즈를 출시하게 됐다”며 “트렌타 사이즈 음료를 9월까지 판매한 뒤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이 사이즈의 확대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