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혹서기 대비 근로자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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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혹서기를 대비해 근로자 안전보건점검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혹서기 정비와 운송 현장,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안전 위해 요소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점검을 진행했다.
제주항공 안전보건관리(총괄)책임자인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도 근로자 안전보건점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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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제주항공은 혹서기를 대비해 근로자 안전보건점검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혹서기 정비와 운송 현장,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안전 위해 요소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점검을 진행했다.
항공기 정비 현장은 물론 여객 및 지상 조업을 담당하는 JAS(제이에이에스)와 케이터링 담당 협력업체 등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각 작업 현장들을 세밀히 살펴봤다.
제주항공 안전보건관리(총괄)책임자인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도 근로자 안전보건점검에 참여했다. 김 대표는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물품 지급 여부, 개인별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상태, 작업 현장의 유해 및 위험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근로자들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관리감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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