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29기 해외교환 장학생 선발결과 발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29기 해외교환 장학생’ 250명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은 교환학생 파견 예정인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7년 1기 선발을 시작으로 16년간 총 50개국 6729명 장학생을 지원했다.

제29기 해외교환 장학생은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서류전형과 온라인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달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 간 교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해외교환장학생을 비롯해 그간 1만1733명 장학생을 지원했다”며 “경제·진로교육, 글로벌 문화체험 등 41만명이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사진 =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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