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증시 상승·엔고로 혼조 양상…닛케이지수 0.2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엔화가 강세를 보이자 곧바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6.48포인트(0.24%) 오른 3만2280.05로 개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미 주식시장에서 주요 주가지수가 일제히 상승해, 도쿄 시장에서도 운용 리스크를 취하는 움직임이 선행하고 있다.
이후 닛케이 평균주가는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심리적 고비인 3만2000선을 일시적으로 밑돌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2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엔화가 강세를 보이자 곧바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6.48포인트(0.24%) 오른 3만2280.05로 개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미 주식시장에서 주요 주가지수가 일제히 상승해, 도쿄 시장에서도 운용 리스크를 취하는 움직임이 선행하고 있다. 은행주나 철강주가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닛케이 평균주가의 상승폭은 장 초반 한때 100포인트를 넘었다.
이후 닛케이 평균주가는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심리적 고비인 3만2000선을 일시적으로 밑돌았다. 장중으로는 6월9일 이후 거의 1개월만의 최저치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39엔대에 거래되며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전기와 정밀 등 해외 매출액 비중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가 늘었다.
미국 주식시장 상승을 토대로 일본 증시도 상승세로 시작했지만 엔화 강세가 가속화되면서 매도세가 우세해졌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모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