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선택 직전 ‘통수남’ 등장에 발칵 (나는 SOLO)

김지우 기자 2023. 7. 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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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제공



모두를 분노케 한 솔로남이 등장한다.

12일 방송하는 ENA,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녀는 물론, MC 송해나의 화까지 부른 솔로남의 반전 행동이 공개된다.

이날 솔로남들은 최종 선택 직전, 데이트 선택을 앞두고 고민에 빠진다. 잠시 후 솔로남들은 차례로 데이트하고 싶은 솔로녀 옆에 가서 서는데, 예상치 못한 선택이 벌어져 모두를 얼음으로 만든다.

충격 결과에 송해나는 “왜?”라고 동공 확장을 일으키고, 다른 솔로남들 역시 충격과 공포에 ‘입틀막’ 한다. 솔로녀들은 웅성댄다. 믿었던 솔로남이 다른 여자에게 가는 모습을 지켜본 솔로녀는 잠시 후 “복잡함이 아니라 배신감이 든다”며 그라데이션 분노에 치를 떤다.

결국 이 솔로녀는 “(솔로남이) 괘씸하긴 해”라고 화를 곱씹다가 난 서서히 고통을 주는 스타일이다. 한 번에 응징하지 않는다”고 복수를 다짐한다. 솔로녀의 속마음을 들은 솔로남은 안절부절못하며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고개를 푹 숙인다.

이후 솔로남은 나름의 해명을 늘어놓는데, 송해나는 “야 이미 늦었어!”라고 ‘대리 분노’한다. 데프콘은 “저럴 때는 어떡해? 뽀뽀밖에 답이 없지?”라고 하는데, 3MC 마저 탄식하게 한 반전 사태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1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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