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희, '화밤' 깜짝 등장…"행운을 나누러 왔다"

김원겸 기자 2023. 7. 12.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박주희가 '화밤'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행운권 라운드에 행운요정으로 박주희가 등장했다.

박주희는 행운요정 무대를 앞두고 "예쁜 '화밤' 맴버들에게 어떻게 하면 점수 많이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프리 템포의 곡인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선곡했다"고 말했다.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맏언니로 출연해 '패티박'으로 불린 박주희는 패티김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감미롭게 부르고 행운요정으로 역할을 마친 후 퇴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11일 방송된 '화요일 밤이 좋아'에 출연한 박주희.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박주희가 '화밤'에 깜짝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는 김용임 노지훈 윤준협 강태풍 권민정이 출연해 '화밤 꽃이 피었습니다 특집'을 꾸몄다.

이날 행운권 라운드에 행운요정으로 박주희가 등장했다. 박주희는 EDM 버전의 '자기야'를 등장곡으로 선택했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댄스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행을 맡은 붐과 장민호는 각각 "'워터 밤' 안 부럽다", "역대급 행운요정'으로 화밤을 찢어 놓았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패널들은 "갓주희" "너무 신났다" "흥 미쳤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또한 박주희는 자신의 히트곡 '자기야'가 원래는 '여보야'가 될 뻔한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작곡가인 가수 태진아가 "주희가 결혼을 안 했지?"라고 박주희에게 물었고, 이에 태진아는 가수의 상황과 어울리지 않는다면 노래 제목을 바꾸는 게 좋겠다고 해서 '자기야'로 바꿨다"고 말했다.

박주희는 행운요정 무대를 앞두고 "예쁜 '화밤' 맴버들에게 어떻게 하면 점수 많이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프리 템포의 곡인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선곡했다"고 말했다.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맏언니로 출연해 '패티박'으로 불린 박주희는 패티김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감미롭게 부르고 행운요정으로 역할을 마친 후 퇴근했다.

한편 박주희는 오는 13~16일에 열리는 제 2회 서울아트페어에 초청됐다. 호랑이를 그림 '시견불개'(視見不皆,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석양에 불타는 한 그루의 나무와 그 나무잎들에 추억이 어린 듯한 '발자국'을 비롯해 수채화 4점을 전시하며 작가로서 첫걸음을 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