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코어, 웹3 사업 강화 위한 전진기지로 한국·싱가포르 선정

김지현 기자 2023. 7. 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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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벤처캐피털(VC) 블로코어가 하반기부터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을 전진 기지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웹3.0 고도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블로코어는 양국을 통한 글로벌 투자 분야 확대, 게임·메타버스·생산형 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 융합 및 인프라 강화 등 웹3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투자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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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영향력 확대 노린다
"선진 가상자산 규제 갖춘 싱가포르 기점으로 웹3 생태계 구축"
가상자산 벤처캐피털(VC) 블로코어. (블로코어 자료 제공)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가상자산 벤처캐피털(VC) 블로코어가 하반기부터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을 전진 기지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웹3.0 고도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블로코어는 우수기업, 유망 프로젝트, 게임 라인업 및 시장 확장을 위한 초기 투자에 집중하면서 △애니모카브랜즈 △더 샌드박스 △위믹스 △클레이튼 등 60여 개의 성공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 초기 투자를 통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왔다.

블로코어는 올 하반기부터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을 기점으로 성장 잠재력 높은 유망 기업 및 프로젝트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영향력 확대를 시작으로 해외 기관투자자(LP)와의 접점 강화 등 탄탄한 글로벌 인프라 확보에 힘써 웹3.0 고도화의 주역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올 하반기부터 임형철 블로코어 대표가 한국을, 전 구글플레이 총괄 출신인 민경환 파트너가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사업 강화 전략을 실행한다.

현재 블로코어는 양국을 통한 글로벌 투자 분야 확대, 게임·메타버스·생산형 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 융합 및 인프라 강화 등 웹3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투자를 계획 중이다.

민경환 블로코어 파트너는 "고도화된 기술과 선진 암호화폐 규제를 갖춘 싱가포르를 기점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보다 넓은 영역에 적용해 일상적인 서비스로 통용되는 웹3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아태지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까지 첨단 기술 투자 및 발전에 힘써 디지털 혁신을 통한 첨단 산업 고도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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