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W, '진격의 거인'과 콜라보 예고

최은수 기자 2023. 7. 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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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자사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진격의 거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진격의 거인'은 리니지W의 두 번째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IP(지식재산권)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에 '진격의 거인' 세계관과 스토리를 결합한다.

한편 리니지W 진격의 거인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는 오는 19일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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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런 예거’, ‘미카사 아커만’ 등 주요 캐릭터 등장
엔씨소프트는 자사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진격의 거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사진=엔씨소프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엔씨소프트는 자사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진격의 거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진격의 거인’은 리니지W의 두 번째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IP(지식재산권)다. ‘진격의 거인’은 압도적인 힘을 가진 미지의 거인과 그에 맞서는 인간들의 싸움을 그린 일본의 다크 판타지 만화다. 일본을 넘어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에 ‘진격의 거인’ 세계관과 스토리를 결합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퀘스트 ‘진격의 거인’을 수행하며 차원의 균열을 통해 아덴 월드 ‘거인의 협곡’으로 넘어온 ‘엘런’, ‘미카사’ 등을 만날 수 있다.

‘진격의 거인’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2종의 이벤트 던전도 열린다. ‘아덴 시가전’은 퀘스트 수행 후 입장할 수 있는 1인 이벤트 던전이다. 이용자는 ‘진격의 거인’으로 변신해 마을을 파괴하는 거인을 물리치고 최종 보스 ‘갑옷 거인’과 싸워 던전을 클리어할 수 있다.

한편 리니지W 진격의 거인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는 오는 19일 업데이트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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