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튀르키예, 제1차 경제인 디지털 협력 회의 ..1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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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오 중국의 제1차 경제인 회의가 11일(현지시간 )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 100여명의 두 나라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튀르키예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 참가한 중국과 튀르키예의 기업인들과 경제 단체들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베이징 엑스포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 각서에 모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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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인공지능 분야의 개혁과 발전 약속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튀르키예오 중국의 제1차 경제인 회의가 11일(현지시간 )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 100여명의 두 나라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튀르키예 매체들이 보도했다.
튀르키예 해외경제관계국(DEIK)과 튀르키예 상공회의소( TUSIAD) 주최로 열린 이날 하루 회의는 "디지털 개혁과 미래의 설계" ( Digital Transformation and Designing the Future) 를 주제로 다수의 패널에서 두 나라의 참가 기업들의 사업 현황과 성공 사례 등이 소개되었다.
개막 연설에 나선 나일 올파크 DEIK회장은 중국의 전자상거래, 인공 지능, 디지털 경제의 놀라운 발전상에 대해 찬사를 보내면서 튀르키예 정부도 이런 방면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TUSIAD 의 카카타이 오즈도그루 이사도 디지털 선진기술이 전 세계가 정치적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이 시기에 각국의 경쟁 규칙을 급격하게 변화시켰다고 말하면서, 튀르키예의 젊고 역동적인 인구가 중국의 투자에는 엄청나게 확대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의 장 샤오강 부회장도 앞으로 두 나라가 함께 인공지능, 스마트 도시, 녹색 기술과 디지털 기술 방면에서 잠재적인 능력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중국은 튀르키예와의 모든 상호협력을 윈윈 관계로 격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중국과 튀르키예의 제2차 기업인 회의는 내년에 중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장 부회장은 밝혔다. 그러면서 참석한 튀르키예 기업인들을 올 해 11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공급망 엑스포( CISCE)에 오도록 초대했다.
이번 회의에 참가한 중국과 튀르키예의 기업인들과 경제 단체들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베이징 엑스포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 각서에 모두 서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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