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하루만에 다시 15% 급등…52주 신고가 경신 [특징주]

김정은 기자 2023. 7. 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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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001470)이 하루만에 다시 오름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삼부토건은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힌 여파로 28% 넘게 급등한 바 있다.

최근 삼부토건은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지원 발언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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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 야기드네에서 러시아 군의 포격을 받아 파괴된 카페의 벽에 취재 중 숨진 AFP 기자 아르만 솔딘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다. 2023.7.10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삼부토건(001470)이 하루만에 다시 오름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삼부토건은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힌 여파로 28% 넘게 급등한 바 있다.

12일 오전 9시56분 기준 삼부토건은 전일대비 390원(8.25%) 오른 5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부토건은 전날 4.25% 하락하며 마감했는데 하루 만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삼부코건은 이날 오전 장중 한때 14.59% 오르며 5420원으로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최근 삼부토건은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지원 발언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윤 대통령의 발언 이후 장중 29% 가까이 오른 뒤 26% 상승 마감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AP통신과의 서면인터뷰에서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필요한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우리는 전후 우크라이나의 평화 복원과 재건 등 신속한 회복에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따라 지뢰 제거 장비와 구급차, 기타 물품을 공급했고 지난달 붕괴된 카호우카 댐 복구를 지원했다고도 설명했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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