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예방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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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프론(대표 김원희)은 회사 대표가 불소수지(PTFE, PFA)를 활용한 제품을 제작하는 업체에서 17년간 근무한 후 2020년 설립한 테프론 제품 개발, 설계, 생산 전문업체이다.
이번에 수상한 기술은 고위험 유해화학물질이 수용된 저장탱크, 배관 등의 플랜지로부터 가스켓 또는 볼트 등 부속설비의 파손으로 인해 유해물질이 대량 누출되기 전에 누출 가능성을 미리 감지하고 교체, 수리하도록 함으로써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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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프론(대표 김원희)은 회사 대표가 불소수지(PTFE, PFA)를 활용한 제품을 제작하는 업체에서 17년간 근무한 후 2020년 설립한 테프론 제품 개발, 설계, 생산 전문업체이다.
이번에 수상한 기술은 고위험 유해화학물질이 수용된 저장탱크, 배관 등의 플랜지로부터 가스켓 또는 볼트 등 부속설비의 파손으로 인해 유해물질이 대량 누출되기 전에 누출 가능성을 미리 감지하고 교체, 수리하도록 함으로써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됐다.
또 다른 특허는 고위험 유해화학물질이 수용된 탱크 및 이동식 탱크로리의 파손 부위를 통해 유출되는 고위험 유해화학물질의 누출과 인명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들은 중대재해처벌법의 대상이 되는 사망사고 발생 비율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향후 울산테프론은 불소수지의 원재료를 활용하여 국내 화학공장의 유해화학물질로 인한 사고와 환경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기술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용품 시장에 진출하여 사업 다각화에 나설 계획이며 반도체공장 및 화학공장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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