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미래 전략 담은 기업시민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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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통합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회사의 비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담은 '2022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환경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해 온 그동안의 성과와 함께 통합 법인 새 비전인 'Green Energy & Global Business Pioneer'에 기반한 핵심 사업 전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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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통합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회사의 비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담은 ‘2022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환경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해 온 그동안의 성과와 함께 통합 법인 새 비전인 ‘Green Energy & Global Business Pioneer’에 기반한 핵심 사업 전략을 담았다.
에너지 사업과 연관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리 지표와 콘텐츠도 강화했다.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보고서를 회사가 추진하는 3대 핵심 사업(에너지·소재·Agri-Bio)으로 구분해 설명하는 페이지를 신설했다.
우선 에너지 부문은 LNG 밸류체인을 완성해 전·후방 연계 사업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해외 선진사와 협력해 해상 풍력을 확대하고, 수소 암모니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미래 그린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소재 부문에는 철강 트레이딩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최적화, 그룹사향 이차전지 원료 및 소재 조달 창구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Agri-Bio 분야에는 식량 밸류체인 확대를 통해 식량종합사업회사로 변신하고 있는 회사의 노력을 소개하며 바이오·신사업에서도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그룹 신성장 모멘텀 발굴자'로 행보를 기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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