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건설정책연구위원, 구로구 지속가능발전위 위촉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사진)이 '구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환경분야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6월까지다. 위촉식은 전날(11일) 서울 구로구청 창의홀에서 문헌일 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구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서울시 기본 조례에 따라 이번에 최초 구성됐다.

앞으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지속가능발전 추진계획의 추진상황 점검 △지속가능발전지표의 개발·보급 및 지속가능성 평가 △지속가능발전 보고서의 작성·공표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다루게 된다.

이 연구위원은 구로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디자인위원회에서도 위원으로 활동, 구정에 필요한 정책 수립과 사업 심의 과정에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해 온 바 있다.

또 2016년부터 서울시 발주현장 감사 및 자문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키는 제도인 '서울시 명예 하도급 호민관'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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