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떠난 글로벌 완성차업체 빈자리, 中이 메웠다… 28.7만대 현지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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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전쟁 여파에 러시아를 떠나면서 중국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12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중국차 28만7000대를 러시아로 수출했다.
중국이 수출한 28만7000대는 러시아의 수입차 1위 기록이며 멕시코(15만9000대), 벨기에(12만대)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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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중국차 28만7000대를 러시아로 수출했다.
중국이 수출한 28만7000대는 러시아의 수입차 1위 기록이며 멕시코(15만9000대), 벨기에(12만대)가 뒤를 이었다.
중국 매체인 신화통신은 연내 러시아 내 중국산 자동차 판매량이 38만~4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러시아 오트크리티에은행 자동차사업부인 오트크리티에 오토의 전문가 추정치를 인용해 보도하기도 했다.
오트크리티 오토는 중국 자동차 회사들이 러시아 전체 대리점의 46% 수준인 약 1500개의 대리점을 갖고 있다고 추산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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