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캐주얼게임 자회사 '플레이킹스' 설립

최은수 기자 2023. 7. 12.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 플레이킹스를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레이킹스는 위메이드플레이의 4번째 100% 지분 출자 개발사로, 캐주얼 게임 개발을 주력으로 한다.

신설 자회사 플레이킹스의 신임 대표는 게임업계에서 캐주얼 게임 개발과 서비스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개발직 PD 출신 권현미 대표가 선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번째 전문 자회사 설립…5개 특화 개발 라인 구축
플레이킹스 로고(사진=위메이드플레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는 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 플레이킹스를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레이킹스는 위메이드플레이의 4번째 100% 지분 출자 개발사로, 캐주얼 게임 개발을 주력으로 한다. 이번 자회사 설립으로 위메이드플레이는 플레이링스의 소셜 카지노, 플레이토즈의 블록체인, 플레이매치컬의 미드코어 퍼즐 RPG(역할수행게임) 등 부문별 전문 자회사 라인업을 갖췄다.

신설 자회사 플레이킹스의 신임 대표는 게임업계에서 캐주얼 게임 개발과 서비스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개발직 PD 출신 권현미 대표가 선임됐다. 2006년부터 게임업계에서 활동해온 권현미 대표는 NHN에서 ‘프렌즈팝’을 시작으로 ‘프렌즈팝콘’ 등 17년여 간 줄곧 퍼즐, 캐주얼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맡아왔다.

위메이드플레이는 권 대표 선임 배경으로 "퍼즐과 캐주얼을 공통 분모로 본사와 자회사의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검증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권현미 대표는 “게임 개발, 서비스 철학, 원칙을 공유할 수 있는 위메이드플레이와 유기적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위메이드플레이의 게임 팬들이 경험하지 못한 플레이킹스만의 개성 넘치는 게임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호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는 “스튜디오의 자율성과 전문성, 법인으로의 책임을 결합한 자회사 활성화로 5개의 특화 개발 라인업을 완성했다”라며 “준비한 내년까지의 신작 출시 일정에 맞춰 하반기부터 신작 출시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레이킹스는 내년 3분기 신작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