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 글로벌 폐섬유증 연구 단체 합류…국내 기업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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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는 12일 국내 기업 최초로 폐섬유증에 대한 과학적 탐구와 신약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 폐섬유증 연구 단체 '프로라이픽'(PROLIFIC)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국제 비영리 단체인 프로라이픽은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에 앞장서는 글로벌 제약사를 중심으로 병원과 연구소, 바이오 벤처 등 회원사 간 자발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지난 2020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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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신약개발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는 12일 국내 기업 최초로 폐섬유증에 대한 과학적 탐구와 신약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 폐섬유증 연구 단체 '프로라이픽'(PROLIFIC)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국제 비영리 단체인 프로라이픽은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에 앞장서는 글로벌 제약사를 중심으로 병원과 연구소, 바이오 벤처 등 회원사 간 자발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지난 2020년 출범했다.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폐섬유화 질환에 대한 전문 지식, 첨단 기술, 데이터 등을 긴밀히 공유함으로써 폐섬유증 환자를 위한 맞춤형 치료법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3~5년 내에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해부터 이를 주요 전략 질환 영역으로 삼고 개발 중이다.
프로라이픽을 통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 벤처, 질환 전문가와 협력·공조해 현재 개발 중인 임상2상 단계 'BBT-877'(오토택신 저해제)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 비임상 단계 신약 후보물질 BBT-301(이온채널 조절제)과 BBT-209(GPCR19 작용제) 임상 개발 전략을 확립하고 특발성 폐섬유증 파이프라인을 고도화 할 방침이다.
BBT-877은 지난 4월 첫 환자 투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20여명을 대상으로 투약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오토택신 저해제에 대한 임상적 가능성이 주목받으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BBT-877 글로벌 기술이전을 위한 사업개발 활동이 본격화 됐다.
정수진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임상개발 총괄 부사장은 "근본적인 치료제 개발이 절실한 폐섬유증 영역에서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공동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재확인했다"며"국가를 초월하는 전 세계적 연대를 통해 폐섬유화 질환 영역에서의 신약 연구개발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js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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